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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이승훈, 엔페라 GT-300 4R 우승… 시즌 첫 승 신고

작성자 (ip:)

작성일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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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 GT-300 클래스 4라운드 결승 결과 이승훈(킥스 레이싱, 제네시스쿠페)이 우승을 차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 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진행된 엔페라 GT-300 클래스 4라운드 결승에는 총 13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은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20랩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전날부터 발생한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웨트 상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승훈은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주행을 펼치며 오프닝 랩을 2위로 시작했다.

경기 중반 앞서 달리던 이대준(우리카프라자, 제네시스쿠페)이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하기 위해 피트로 들어간 사이 이승훈은 경기 리더로 나섰으며, 이후 안정적인 레이스를 이어간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대준은 오프닝랩에서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이동열(다이노K, 제네시스쿠페)이 주춤한 사이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선두를 달리던 이대준은 경기 중반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하기 위해 피트로 들어갔고, 다시 코스에 복귀한 후 경기 리더로 나선 이승훈을 추격했으나 조금 부족했다.

결국 이대준은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한 이승훈보다 5.811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 2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했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이동열은 오프닝랩에서 실수를 범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고 밀려났다. 하지만 다시 페이스를 찾은 이동열은 역주를 펼쳤고, 결국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동열에 앞서 3위를 차지한 김범훈(모트라인x범스)이 피트스루 핸디캡 미이행으로 실격됨에 따라 이동열이 3위로 올라서게 됐다.

엔페라 GT-300 클래스 4라운드 결과 시즌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한 이대준이 36점을 추가해 149점으로 종합 1위를 유지했으며, 우승을 차지한 이승훈이 40점을 추가해 127점으로 종합 2위로 올라섰다.

3위를 차지한 이동열은 33점을 추가해 124점을 획득, 이승훈보다 3점 뒤져 종합 3위를 유지했다. 지난 3라운드까지 종합 2위에 랭크됐던 구본웅은 참가 포인트 10점 추가에 그치며 103점으로 종합 4위로 밀려났다.

그 뒤로 이진기(94점), 장진호(88점), 찰리 리(87점), 정남수(86점), 이현재(64점), 신용환(64점)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엔페라 GT-300 클래스 5라운드는 오는 9월 22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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