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갤러리

뒤로가기
제목

아주자동차대,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 개최

작성자 (ip:)

작성일 2019-11-06

조회 340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특성화 대학의 장점 살린 착한 대학축제로 이목 집중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이 오는 12일 아주자동차대학 교정과 대학 내 주행실습장 일원에서 '2019 AMC 모터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야외 모터쇼 축제다. 지난해 열린 '2018 AMC 모터쇼 페스티벌'에는 대학 추산 5000여 명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섭외비만 수천 만 원 들어가는 아이돌 가수 초청공연과 축제 후 불거지는 음주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대학축제에 문제의식을 갖고 아주자동차대학 학생들이 건전한 대학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자동차대학의 특성을 살린 축제로 자리매김한 행사는 매년 5월 ‘AMC 모터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열린다.

자동차문화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모아 전시하고 모터스포츠 대회를 열면서 대학을 대표하는 행사가 됐다. 특히 자동차 마니아와 동호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대학생은 물론 자동차 애호가와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부터 지자체인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도 진귀한 자동차를 초청하기 위해 학생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의 희귀 자동차 소유주를 찾아다니며 축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가 약속을 받아냈다. 그 결과 고성능 수퍼카, 경주용 차, 튜닝카, 생산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올드카 등 전국에서 참가한 형형색색의 다양한 자동차 400여 대가 전시될 예정이다.

같은 날 대학 주행실습장에서는 ‘팀맥스파워 드리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전문 드리프트 차량 45대가 고급  주행기술인 드리프트 기술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일반인이 차량에 탑승해 체험하는 드리프트택시 이벤트도 개최한다. 드리프트 페스티벌 행사는 모터스포츠 전문기업인 킥스레이싱, 코프란오일, 세나스서스펜션이 후원하며 후원사의 경주용 차량과 고급 자동차장비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총학생회 백힘찬 회장은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주셔서 올해도 행사를 준비하면서 방문객 여러분의 행사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보령시, 한국중부발전(주),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와 같은 기관단체와 킥스레이싱, 코프란오일, 세나스서스펜션 등 전문 기업체가 후원해주셔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자동차를 좋아하는 동호인과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