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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GT-200' 5전, 손호진 시즌 3승 달성… 최종전서 우승 경쟁

작성자 (ip:)

작성일 2019-11-06

조회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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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 KSR)이 주최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지난 2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1랩=2.577km)에서 개최됐다.

엔페라 GT-200 클래스 결승전에서는 지난 4 라운드 대역전극을 펼쳐 우승까지 차지한 송병두(KIXX racing)가 시즌 2승을 거머쥐면서 종합 포인트 145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5위를 차지한 송호진이 포인트를 획득하면서 11점 차이로 송병두 뒤를 이었다.

종합 포인트 1위 송병두와 3위 강동현(피카몰레이싱)이 5라운드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해야 하기 때문에 손호진에게는 이번 라운드가 종합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타임트라이얼로 진행된 예선에서 손호진(KIXX racing.K3)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종합 선두인 손병두도 2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GT-200클래스 결승전은 오후 2시 40분에 10대 그리드에 정열 한 후 스탠딩 스타트로 진행됐다. 스타트 신호와 함께 손호진(KIXX racing), 송병두(KIXX racing), 정병인(arte racing), 송현진(분당 토요타), 정규민(원웨이 모터스포츠), 김성희(SMART EUROPE), 이시율(포디엄 레이싱) 순으로 오프닝 랩이 진행됐다.

하지만 2 랩에 들어서기 전 상황에서 2그리드에서 출발한 송병두가 1위로 올라섰다. 5그리드에서 출발한 정규민이 2위로 직선주로에 진입했고 정병민, 송형진이 그 뒤를 이었다. 차량에 문제가 발생한 듯 이성택이 피트인을 했다.

1그리드에서 출발해 5위로 떨어진 손호진이 2 랩째 4위로 올라서며 자신의 레이스를 되찾아갔고 선두로 올라선 송병두는 2위 정병민과 10초 682 차이를 보이며 선두를 이어갔다. 오프닝 랩에서 뒤로 처졌던 손호진은 한 단계 순위를 올려 3위로 2위 정병민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4 랩째 송병두가 1분 29초726 베스트 랩을 기록하며 2위와 점점 거리 차이를 보이며 선두를 유지하며 무섭게 추격해오는 손호진을 막아내고 있었다. 손호진은 정병민과 거리를 0.379초 좁혀나갔다.



이후 1 그리드에서 출발한 손호진은 스타트 이후 순위가 뒤로 처지면서 레이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하지만 손호진은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송병두의 시즌 3승을 저지했다. 경기 초반 피트로 들어간 이시율과 이성택은 결국 코스인을 하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했다.

순위는 손병두가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하기 위해 12랩째 피트 인을 하면서 송호진이 1위로 올라섰고 그 뒤를 정병민, 송현진, 김성희 순으로 순위는 새롭게 바뀌었다. 김성희는 5 그리드에서 출발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4위까지 올라왔으나 경기 후반 6위로 경기를 이어갔다.

엔페라 GT-200 클래스 5라운드 결과 시즌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송병두가 2위를 차지하며 26점을 획득해 17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종합 포인트 2위인 소호진이 우승을 차지해 30점을 획득 164점으로 1위 송병두와 7점으로 포인트를 좁혀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챔피언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3위를 차지한 정병민은 23점을 획득해 종합 포인트 71점을 기록했다. 종합 포인트 3위에는 이번 라운드에 출전을 하지 않았지만 강동현이 종합 포인트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4위 최찬석은 송형진이 17점을 획득하면서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한편, 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 최종 라운드는 오는 10월 27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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